나의 해방일지 시즌 1 11화
You may also like after: 나의 해방일지
우진, 도영, 다정, 세 사람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마주보고 선다. 이제는 우진이 배신할 것이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다정. 도영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즐거운데. 총구가 향할 방향을 결정한 우진.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 믿어줘.”
아진(김희선)은 여전히 태동(김용건)과 가족들을 돌보며, 점점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진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복자(김선아)가 죽던 날 밤의 알리바이가 모두 밝혀지는 가운데, 경찰서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새빛남고의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태경은 아닌 척하고 있지만 사실 외롭다. 태경의 마음을 알아챈 선생님이 학생회 입부를 제안하고, 학생회 모두가 찬성하는 가운데 부회장 신우가 반대한다.
일제강점기 이후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간 한국인 이민자인 선자의 4대에 걸친,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호랑(김가은)은 영효의 ‘결혼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진심어린 고백을 받고, 원석(김민석)은 보미(윤보미)의 ‘커플매칭분석도’ 파일이 첨부된 고백을 받는다. 갈등과 함께, 지난 7년 연애를 떠올리는 두 사람. 둘은 이대로 각자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 속옷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수지(이솜). 상구(박병은)는 업무상 마주친 박대리에게 후속타로 야무진 한방을 날려준다. 바쁜 수지의 옆에서 여친 내조모드에 임하는 상구. 수지를 데려다주고 돌아서는 길, 그를 붙잡고 수지. 그녀가 던진 깜짝 놀랄 제안은? 지호(정소민)가 떠난 뒤, 세희(이민기)는 집을 내놓는다. 구석구석 지호와의 추억이 묻어버린 이 집에선 더 이상 자지도, 먹지도, 살 수도 없어져버렸기 때문. 한편 여행을 떠난 지호는 여러 곳을 걸어다니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과연 이번 생에, 그 두 사람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