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즌 1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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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남고의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태경은 아닌 척하고 있지만 사실 외롭다. 태경의 마음을 알아챈 선생님이 학생회 입부를 제안하고, 학생회 모두가 찬성하는 가운데 부회장 신우가 반대한다.
우진, 도영, 다정, 세 사람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마주보고 선다. 이제는 우진이 배신할 것이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다정. 도영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즐거운데. 총구가 향할 방향을 결정한 우진.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 믿어줘.”
범인이 검거된 뒤 평화를 찾은 도봉동. 봉순 역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봉순은 더 이상 끓어오르는 정의의 힘을 주체할 수 없다. 한편, 민혁은 가출한 도칠구를 찾아가 봉순과의 결혼 승낙을 받아 내는데..
엄청난 차트 역주행을 시작한 소울. 밀려들어오는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그런 소울이 자랑스럽지만, 은성은 매니저라는 직업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생기는데…
득천의 도움으로 연구소에서 무사히 탈출한 성준과 미래.미래는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 수연이를 돕기 위해 골수 채취에 응한다.하지만 치료제는 미리 손을 쓴 산영제약에게 넘어가고,성준은 수연이를 지키겠다는 득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훈을 찾아간다!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동훈은 지안을 경찰서로 데리고 가기 전 요양원에 봉애를 만나러 간다. 돌아오는 길, 경찰서 앞에서 윤희에게 지안을 부탁하는 동훈. 지안은 윤희의 도움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하고, 준영은 모든 혐의를 지안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한다. 상황이 지안에게 불리하게 흘러가던 중, 동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