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시즌 1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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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을 구하기 위해 범인에게 총을 발사한 상수. 그러나 상수에게 불리한 정황이 발견되고, 범인이 연쇄 묻지마 사건의 진범이 아닌 모방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져 상수는 궁지에 몰린다. 겨우 의식을 회복한 양촌도 진술하기 어려운 상황, 상수는 경찰 인생이 걸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데...
철저한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생활에 본 투 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
새빛남고의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태경은 아닌 척하고 있지만 사실 외롭다. 태경의 마음을 알아챈 선생님이 학생회 입부를 제안하고, 학생회 모두가 찬성하는 가운데 부회장 신우가 반대한다.
강두(이준호)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문수(원진아)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이 자진해서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지만 적합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윤옥(윤유선)은 동철(안내상)에게 작별을 고하고, 유진(강한나)은 주원(이기우)에게서 받은 서류들을 검토하며 큰 결심을 내리기로 한다. 한편, 유진은 강두에게 강두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강두는 문수와 함께 하루의 외출시간을 보내기로 하는데..
아진(김희선)은 여전히 태동(김용건)과 가족들을 돌보며, 점점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진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복자(김선아)가 죽던 날 밤의 알리바이가 모두 밝혀지는 가운데, 경찰서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일제강점기 이후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간 한국인 이민자인 선자의 4대에 걸친,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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