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즌 1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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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도영, 다정, 세 사람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마주보고 선다. 이제는 우진이 배신할 것이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다정. 도영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즐거운데. 총구가 향할 방향을 결정한 우진.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 믿어줘.”
강두(이준호)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문수(원진아)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이 자진해서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지만 적합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윤옥(윤유선)은 동철(안내상)에게 작별을 고하고, 유진(강한나)은 주원(이기우)에게서 받은 서류들을 검토하며 큰 결심을 내리기로 한다. 한편, 유진은 강두에게 강두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강두는 문수와 함께 하루의 외출시간을 보내기로 하는데..
엄청난 차트 역주행을 시작한 소울. 밀려들어오는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그런 소울이 자랑스럽지만, 은성은 매니저라는 직업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생기는데…
지호의 조언으로 온실연습장을 자진 폐쇄한 제혁은 염반장에게 꼬투리 잡힐만할 것을 완전히 제거한다. 하지만 염반장은 법자를 징벌방에 보내며, 제혁의 주변 사람을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제혁은 출소 날까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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