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시즌 1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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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된 우유부단 소년 유우키 리토는 어느 날 외계에서 왔다는 소녀인 라라를 만나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그 소동이 있은 다음날 리토는 오랜 시간 좋아해 왔던 소녀인 사이렌지 하루나를 만나게 된다. 결심하고 그녀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그 마음은 전해지지 않았고, 애꿎게도 외계인이자 데빌룩 성의 왕녀인 라라 사타린 데빌룩에게 고백한 꼴이 되어버린다. 그리하여 소년 유우키 리토는 순 오해로 데빌룩 성의 차기 왕위계승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유명 인기 캐릭터 마로미를 탄생시킨 캐릭터 디자이너 사기 츠키코는 귀가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그녀는 경찰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은 꼬마애가 야구 배트로 자신을 쳤다고 진술하지만 그녀에게서 거짓말의 낌새를 느낀 형사 이카리 케이이치와 바바 미츠히로는 이 사건에 흥미를 가지고 매달리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성공과 주변의 질투어린 시선,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와 마감의 초조함이 그녀를 거짓말로 내몰았다는 의심을 품지만 새로이 나타난 두번째 피해자로 인해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타이치와 린은 갑자기 나타난 빛에 휩싸여 버린다. 정신을 차리니 두 사람은 검과 마술의 이세계에 있었다. 마물과 맞닥뜨리지만 운 좋게 위험에서 벗어나고, 모험자의 조언으로 길드로 향하는 두 사람. 그곳에서 두 사람이 터무니없는 하이스펙의 마력을 가진 것이 판명된다....
전교 1위를 유지하던 가난한 고교생 소년 우에스기. 여동생으로부터 부잣집에서 높은 급료로 가정교사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얻지만. 그 가르칠 상대가 점심시간에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던 전학생 나카노 이치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유급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비협조적인 이치카와 그녀의 다섯 쌍둥이 자매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해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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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에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 점점 늘어나는 인구로 항상 만원과 많은 양의 업무에 시달리는 지옥. 그곳 지옥에는 염라대왕의 유능한 제 1 보좌관 호즈키가 있다. 매일 지옥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해결하러 다니는 호즈키와 지옥 주민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한바탕 파장을 몰고 왔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그 연출은 어디 안 갔다. 오히려 더 강화되어서 돌아왔다(...). 그야말로 연출에 죽고 사는 시리즈. 오프닝도 매화마다 변하는데 이것도 파격적이기 짝이 없다. 어떤 화에서는 등장인물들은 물론 보컬까지 모조리 사라지는가 하면, 어떤 화는 영상이 뒤집힌다.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는 오프닝 영상이 비로소 완전히 채색되고 스토리도 변하는데 마지막 화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연출. 자세한 건 오프닝 ebullient future 참고.
그곳은 끝없이 밤만이 계속되는 어떤 별. 그곳에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앰버 그라운드라는 이름의 나라가 있었다. 사람들은 인공태양을 띄워 '낮'을 만들었지만, 인공태양의 빛은 수도이자 상류층이 살고 있는 아카츠키와 중류층이 살고 있는 유우사리를 간신히 밝힐 수 있을 뿐이었기에, 하층민들이 살고 있는 요다카 지역은 위험으로 가득한 어둠에 잠긴 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