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시즌 1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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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김희선)은 여전히 태동(김용건)과 가족들을 돌보며, 점점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진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복자(김선아)가 죽던 날 밤의 알리바이가 모두 밝혀지는 가운데, 경찰서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주만은 설희 아버지 생신날 설희네 집으로 불쑥 찾아가고 동만은 탁수와의 재대결을 준비하며 운동에만 집중한다. 한편, 애라는 복희네 집에서 뭔가를 발견하는데...
우진, 도영, 다정, 세 사람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마주보고 선다. 이제는 우진이 배신할 것이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다정. 도영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즐거운데. 총구가 향할 방향을 결정한 우진.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 믿어줘.”
새빛남고의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태경은 아닌 척하고 있지만 사실 외롭다. 태경의 마음을 알아챈 선생님이 학생회 입부를 제안하고, 학생회 모두가 찬성하는 가운데 부회장 신우가 반대한다.
